Project/javachip

[2nd Project] ¹시작

ParkYeseul 2024. 9. 18. 16:01

1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일주일 

2차 프로젝트에 대한 공지가 내려왔다.

 

 

(웅성웅성) 조장은 누가할래?

 

2차 프로젝트 조장은 제가..하겠슴다!

(사실 망설여씀다..왜냐면 너무 지쳐있었고요.. 내가 조장을 할 수 있는 역량이 될까..

더 열심히 할 자신은 있으나, 더 잘 할 자신은 없었다..)

 

그러나 이왕 하기로 한 거 진-짜 잘 할거고, 스스로 트리거가 되도록.. 노력하자 마음 먹었다.

나? 마음 먹으면 다 한다고

 

2차 주제는

<<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행지 추천,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 개발>>

 

 

자료조사를 해보니까 공공데이터가 생각보다 재밌는 놈이었다.

공공데이터포탈

여기서 보면 카테고리 별로 세분화도 잘 되어있고, 진짜 활용만 잘 한다면야 풍부한 자료와 소스로 

걸작이 탄생할 것 같았다.

 

'공공데이터'라는 말에 살짝~흠칫 했는데 칸카에루 이라나이

준비하면서 꼭 써보고 싶어졌다.

 

무튼 우리는 그렇게 시작했다.

 

 

1차 때 부족했던 점들을 피드백 받고, 복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.

2차 때 보완해서 더 효율적으로 개발을 하기 위해서 말이다.

 

그 덕분인지 우당탕탕 1차 프로젝트 보다는 밑그림이 잘 그려진 상태로 출발했다.

 

막 그리는 거 아님 아무튼 아님

 

요구 사항, 기능 정리, 프로토타입, DB설계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다.

함께하는 자바칩 팀원들도 다 성장한 모습이 보였고,

그 모습이 너무나 선명하게 보여져서 내심 내가 다 뿌듯했다.

우당탕탕 1차였지만, 다들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나보다🌳(영신, 찬희, 영준 짱!)

 

나 역시 흐름과 이해도에 있어서 한 단계 올라갔다고 느꼈고, 

내 코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, 모든 코드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 

생각하면서 코드를 짜려고 한다. 

 

그래서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조금 일찍 시작하려고 한다.

고민의 시간을 많이 갖고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에서 

가져가고 싶은 부분이다.

 

우리의 2차 프로젝트 Blog는 꼭 사수해서 자주자주 올려 보도록..🎈

 

 

 

이번에는 1등이다. 💫